이번엔 내 차례… '새신랑' 임성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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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임성재는 2·3라운드는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와 라킨타CC에서 치른다.
대기 명단에 있다가 출전 기회를 잡은 노승열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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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임성재는 잰더 슈펠레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선두에 오른 데이비스 톰슨과는 3타 차다. 지난 2020년 혼다 클래식과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정상에 오른 임성재는 남은 라운드 활약 여부에 따라 통산 3승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섰다.
임성재는 지난해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페덱스컵에서 한국인 사상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결혼 후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김시우에 이어 새신랑의 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임성재는 지난달 17일 미국 뉴욕대에서 음악을 전공한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임성재는 경기 초반부터 버디쇼를 펼쳤다. 전반 10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임성재는 전반 홀을 도는 동안 3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서도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더하며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그린 적중률이 94.44%에 달할 정도로 날카로운 샷감이 돋보였다.
이 대회는 3라운드까지 3개의 코스를 돈다. 임성재는 2·3라운드는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와 라킨타CC에서 치른다. 최종 라운드는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다.
대기 명단에 있다가 출전 기회를 잡은 노승열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2부 투어에서 뛰었던 안병훈도 공동 27위다. 세계랭킹 14위 김주형은 공동 64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소니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과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서는 김시우는 2언더파 70타로 김성현 등과 함께 공동 8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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