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G6000·G6100번 광역 출퇴근 전세버스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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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월 26일부터 출퇴근 전세버스로 G6000과 G6100번 광역버스를 추가 운행한다.
의정부시는 광역버스 입석대책으로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 간 운행 중인 광역버스에 '출퇴근 수요대응형(전세) 버스'를 투입해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출퇴근 시간대 만차 지속으로 민락·고산지구 시민 불편이 계속됨에 따라 광역버스 추가 투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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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광역버스 입석대책으로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 간 운행 중인 광역버스에 '출퇴근 수요대응형(전세) 버스'를 투입해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2022. 11. 18.)에 따른 혼잡 개선과 승차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시·경기도와 광역버스 추가 증차에 최종 합의하면서 마련됐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출퇴근 시간대 만차 지속으로 민락·고산지구 시민 불편이 계속됨에 따라 광역버스 추가 투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추가 운행 횟수는 G6000번 2회(출근 1회, 퇴근 1회), G6100번 2회(출근 1회, 퇴근 1회)이며, G6000번의 경우 출퇴근 전세버스를 임시 운행 후 상반기 중 2층 버스로 전환 운행할 예정이다.
G6000번은 출근 시간대(6~8시) 배차 간격이 10분, G6100번은 15분으로 단축되어 탑승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시민의 입장에서 교통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광역버스 신설(민락·고산지구~상봉역)을 국토교통부 대광위에 신청하여 올해 2월쯤 결과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의정부형 준공영제)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통해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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