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렌터카 빌려 대구까지 107㎞ 달린 10대 6명 …트렁크에 타기도

이성덕 기자 2023. 1. 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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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0일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107㎞를 운전한 10대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전날 오전 3시40분쯤 '중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렌터카를 운전하고 있고, 트렁크에도 사람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출동해 동구 동서시장 인근에서 SUV차량에 타고 있던 A군 등 6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A군에게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고 정원 초과 탑승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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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20일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107㎞를 운전한 10대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전날 오전 3시40분쯤 '중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렌터카를 운전하고 있고, 트렁크에도 사람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출동해 동구 동서시장 인근에서 SUV차량에 타고 있던 A군 등 6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A군에게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고 정원 초과 탑승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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