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캐릭터 포스터 공개…"형사 장근석, 강렬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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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20일 새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장근석을 비롯,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장근석은 강력계 형사 '구도한'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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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장근석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20일 새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장근석을 비롯,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3종 포스터에는 2006, 2010, 2023 등 3가지 연도가 표기되어 있었다. 각 캐릭터마다 강조된 연도가 다른 점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장근석은 강력계 형사 '구도한'으로 변신했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인물. 살인 사건을 조사하다 '노상천'(허성태 역) 이름을 발견한다.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그 이름이 계속 나오는 이유를 알아야겠어"라는 대사였다. 또한 '2023년'이 붉게 표기되어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허성태는 최악의 사기 범죄자 '노상천'으로 분했다. 그의 시간은 2006년으로 향해 있다. 양아치에서 사기판 거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시기였다.
그는 인상을 찌푸린 채 한 곳을 응시했다. "이놈의 대한민국, 서로 속고 속이는 사기의 나라야"라는 대사가 적혔다. 강렬한 연기를 예고했다.
이엘리아는 피해자 가족이자 현직 기자 '천나연' 역을 맡았다. 구도한(장근석 분)과 협력해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 갈 인물이다.
그녀의 시기는 2010년이었다. 노상천의 사기 행각이 극에 달했을 시기. "살인보다 사기로 죽는 사람이 더 많아"라는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미끼'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한다.
오는 27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할 예정이다. 총 6회차로 구성된 파트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2는 올해 상반기 중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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