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번지지 않도록'…구룡마을 화재, 불씨 하나까지 진압완료 [TF사진관]

이선화 2023. 1. 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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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8분께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주민 약 500여 명을 대피시켰다.

불은 발생한 지 다섯시간 여 만인 11시 46분에 진압됐으며 주택 약 60세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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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8분께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 진압을 시작했다. 진압에는 소방 197명, 구청 관계자 300명, 경찰 320명 등 총 918명이 동원됐다. 사진은 구청 관계자들이 낙엽에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정리하는 모습.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8분께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주민 약 500여 명을 대피시켰다.

불은 발생한 지 다섯시간 여 만인 11시 46분에 진압됐으며 주택 약 60세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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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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