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된 '전기·가스'…진보당 "서민 요금 동결하고 재벌 요금 인상하라" [TF사진관]

남윤호 2023. 1. 20.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광장에서 진보당이 설 귀성인사에 앞서 '전기·가스 요금 인상 반대 및 대출금리 인하 촉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이날 "전기·가스 요금은 동결하고 재벌 요금은 인상해야 한다"며 "상위 1% 대기업이 64%를 펑펑 쓰는 특혜만 폐지해도 서민들의 삶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광장에서 진보당이 설 귀성인사에 앞서 '전기·가스 요금 인상 반대 및 대출금리 인하 촉구'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왼쪽)가 '전기·가스 요금 인상 반대 및 대출금리 인하 촉구' 캠페인에서 발언하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광장에서 진보당이 설 귀성인사에 앞서 '전기·가스 요금 인상 반대 및 대출금리 인하 촉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이날 "전기·가스 요금은 동결하고 재벌 요금은 인상해야 한다"며 "상위 1% 대기업이 64%를 펑펑 쓰는 특혜만 폐지해도 서민들의 삶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이자 수익은 66조로 전년 대비 30%나 증가했다"며 "모두 대출금리를 통해 서민의 삶을 약탈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윤 상임대표는 "서민들이 낸 이자로 은행은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 횡재세 도입, 법정 최고금리 인하, 대출금리 인하 등 서민을 보호할 수 있는 근본 방안 마련을 촉구하라"고 목소리 높였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