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김호중, 아련 추억여행…'콘서트 생쑈'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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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과 가수 금잔디가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문희경과 '미스트롯' 4위의 주인공 정다경은 한국 전쟁으로 헤어진 엄마와 딸로 변신해 그 시절의 아픔을 노래한다.
다양한 무대 소품은 6.25 전쟁 당시 피난길의 모습과 1983년 방송된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을 떠올리게 해 몰입도를 높인다.
개그맨 김원효와 가수 영기, 아나운서 김선근은 '원조 아이돌' 소방차의 오마주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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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문희경과 가수 금잔디가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TV조선 측은 20일 "향수를 자극할 무대를 한 데 모은 설 특집 '콘서트 생쑈'를 오는 22일 오후 12시20분 방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문희경과 '미스트롯' 4위의 주인공 정다경은 한국 전쟁으로 헤어진 엄마와 딸로 변신해 그 시절의 아픔을 노래한다. 다양한 무대 소품은 6.25 전쟁 당시 피난길의 모습과 1983년 방송된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을 떠올리게 해 몰입도를 높인다.
개그맨 김원효와 가수 영기, 아나운서 김선근은 '원조 아이돌' 소방차의 오마주 무대를 펼친다. 연습량이 돋보이는 칼군무에 관객들은 "1980년대로 타임머신을 탄 것 같다"며 환호를 보낸다.
그런가 하면 대전에서 콘서트 중인 김호중은 특별 이원 생중계로 '콘서트 생쑈'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의 등장에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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