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 개학’ 눈앞···친구야 네 얼굴은 이렇게 생겼구나
남지원 기자 2023. 1. 20. 13:24
30일부터 학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방역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하면서 각급 학교에서도 30일부터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각급 학교의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적 착용 권고’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부는 겨울 유행상황을 고려해 유증상자나 고위험군일 경우,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 환기가 어려운 환경, 다수가 밀집해 있고 비말이 생성될 수 있는 환경에서는 각급 학교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교육부는 방역당국이 준비 중인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안내서’가 확정·배포되면 학교 여건을 고려한 세부지침을 마련해 오는 27일까지 시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남지원 기자 somnia@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 죽고 싶을 만큼 미안하고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