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팔부’ 견자단 동작 하나에도 혼신 그게 롱런 비결[E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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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영화, 연기관 이런 것들을 '음악'에 자주 비유하곤 했다.
그 또한 작품에 출연하는 연기자로서 함께 하는 배우, 스태프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 그 속에서 느끼는 "불안한 마음" 잘 알고 있다며 그게 출연에 연출까지 맡은 견자단표 영화를 더욱 남다르게 만드는 힘이라면 힘일수도 있겠다 짐작케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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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영화, 연기관 이런 것들을 ‘음악’에 자주 비유하곤 했다. 예를 들어 한번의 펀치가 ‘음표 한 개’ 그 음표 하나가 전체 음악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연기 인생 40년을 그냥 지켜온 게 아니다.
그런 가하면 성격에 따라 출연작은 클래식이나 팝 다양한 형태로 변주될 수 있지만, 자신의 연기는 촬영 당시 상황 그러니까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는 어떤 유연함 재즈의 즉흥성을 띄고 있다 그렇게 설명하기도 했다. 신작 ‘천룡팔부:교봉전’ 홍보차 내한한 액션 스타 견자단.
몸이 무기고 재산인 그 답게 물리적 나이 60이라곤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다부짐’을 일단 첫인상으로 꼽을 수 있을 듯. 비슷한 연배의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종종 비교되는 가운데, 동서양 마셜 아트의 성격 자체가 다르듯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 자체는 전혀 달랐다. 물론 “60대에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그런 연기가 굉장히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그런 “톰 크루즈보다 몸은 더 좋다고 생각한다”는 너스레도 견자단이니까 가능한 거다.
여전한 비결? 단순한 삶, 구체적으로 “유흥을 멀리 할” 것. 몸에 안 좋다고 생각되는 건 철저히 절제해왔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 아닐까도 싶다.
새 영화 ‘천룡팔부:교봉전’은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 연기자로서 더 두드러졌을 뿐 꽤 오랫동안 연출도 함께 해왔고, ‘천룡팔부:교봉전’ 또한 그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렇듯 1인다역의 고충이란 쉴 시간이 적으니 곱절로 피곤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나. 그 또한 작품에 출연하는 연기자로서 함께 하는 배우, 스태프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 그 속에서 느끼는 “불안한 마음” 잘 알고 있다며 그게 출연에 연출까지 맡은 견자단표 영화를 더욱 남다르게 만드는 힘이라면 힘일수도 있겠다 짐작케 도 했다.
그의 내한은 무려 13년만. 대한민국 관객 일부만 알고 있는 견자단이 아니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서울이 어떻게 바뀌었나 둘러 볼 여유조차 없었고 그런 이유로 다음 기회엔 꼭 “여유 있게 일정을 짜 오고 싶다”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연내 그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통해 대한민국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 영화 자체로 팬덤이 이미 엄청난 ‘존 윅:챕터4’다.(사진=㈜콘텐츠리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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