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환경청장 취임…"전북 환경현안 해결 최선"

이동민 기자 2023. 1. 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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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제25대 청장에 송호석(52) 전 환경부 정책기획관이 부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송 청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송 청장은 "환경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전북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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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송호석 제25대 전북지방환경청장.(전북지방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제25대 청장에 송호석(52) 전 환경부 정책기획관이 부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송 청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이후 환경부 정책기획관, 물정책총괄과장, 폐자원관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 분산 운영되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2017년 환경부로 일원화하고 2019년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물관리기본법 하위법령 제정 등에 기여했다.

송 청장은 "환경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전북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지역 최대 현안인 새만금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수질관리 등 환경관리 전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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