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환경청장 취임…"전북 환경현안 해결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제25대 청장에 송호석(52) 전 환경부 정책기획관이 부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송 청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송 청장은 "환경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전북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제25대 청장에 송호석(52) 전 환경부 정책기획관이 부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송 청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이후 환경부 정책기획관, 물정책총괄과장, 폐자원관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 분산 운영되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2017년 환경부로 일원화하고 2019년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물관리기본법 하위법령 제정 등에 기여했다.
송 청장은 "환경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전북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지역 최대 현안인 새만금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수질관리 등 환경관리 전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