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정책지원관 4명 공개 채용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접수, 2월 24일 합격자 발표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의회는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으로,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한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초 새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안 작성, 검토, 시정질문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제공 등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실무를 지원한다.

응시 자격은 △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 관련분야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등 해당사항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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