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美 스카이파이와 맞손…"우주 위성 영상사업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위성영상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우주위성 영상사업을 본격화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스카이파이(SkyFi)와 위성 영상 플랫폼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제휴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우주산업이 켄코아의 미래 핵심성장 동력 중 하나인 만큼 이번 LOI를 기반으로 구글 어스를 넘어서는 실시간 위성영상 제공 플랫폼 보유 기업 SkyF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위성영상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우주위성 영상사업을 본격화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스카이파이(SkyFi)와 위성 영상 플랫폼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제휴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LOI를 통해 위성 영상 플랫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국내 위성 영상 유통 시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켄코아는 SkyFi의 투자 시리즈에 참여해 일부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우주산업이 켄코아의 미래 핵심성장 동력 중 하나인 만큼 이번 LOI를 기반으로 구글 어스를 넘어서는 실시간 위성영상 제공 플랫폼 보유 기업 SkyF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yFi는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위성영상 플랫폼 업체다. 기존 보유한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SkyFi 위성을 직접 움직여 원하는 위치의 위성영상정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구글 어스보다 더 해상도가 높고 최근의 실시간 이미지와 비디오 영상, 각종 센서 화면들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원하는 시간, 원하는 지역의 실시간 위성 영상을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는 "작년도 켄코아는 미국 우주분야 기술선도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분투자를 단행해 왔다"며 "투자 목적은 단순한 지분 투자가 아닌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피투자회사와의 신규 사업 제휴가 가장 큰 만큼 켄코아는 미래 성장동력인 우주위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원생명과학, 자체 개발 피내 접종기 작용 메커니즘 국제 학술지 게재
- 지더블유바이텍 "최근 횡령·배임 공시는 과거 사안…183억 회수 절차 예정"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