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 5시간 만에 진화 완료···인명피해 없어
김남명 기자 2023. 1. 20.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큰 불이 오전 11시 46분쯤 완전히 꺼졌다.
불길이 치솟기 시작한지 약 5시간 만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쯤 일어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낮 12시까지 가건물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700㎡가 소실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큰 불이 오전 11시 46분쯤 완전히 꺼졌다. 불길이 치솟기 시작한지 약 5시간 만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쯤 일어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낮 12시까지 가건물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700㎡가 소실됐다.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민은 총 62명으로, 강남구 내 호텔 4곳에 임시로 머물 예정이다.
화재 진압엔 소방과 경찰, 강남구청 직원 등 918명과 장비 68대가 투입됐다.
당국은 발화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0일부터 실내마스크 '권고'…의료기관·대중교통은 유지
- '일주일에 맥주 두잔'…'사실상 금주' 권고 이 나라, '발칵'
- '명품 객단가 1위 지역은 '이곳''…50대도 구찌 담았다
- '끼리끼리 결혼' 유달리 적은 韓…고소득 남편·저소득 아내 많다
- '文반환 풍산개' 관리에 1억5000만원?…예산안 논란
- '남성 2명 잔혹 살해' 日 여성 사형수, 밥 먹다가 질식사
- “타워크레인 조종사에 4년간 38억원 상납해야 했다”…기업 290곳이 고백한 ‘피눈물’
- 5명 중 1명 '코로나 재감염'…더 무서운 이유 있었다
- '어깨 피멍, 귀 실핏줄'…어린이집 CCTV 요구하자 '수리 맡겨'
- 6700만원 BMW, 편의점서 팔렸다…누가 샀나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