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군, 가뭄대비 대체수원 점검 '양호'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은 20일 최근 가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군 보유 대체수원 지하관정 13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함양지방상수도는 위천을 취수원으로 이용함에 따라 원수 확보에 있어 강수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가뭄에 취약한 구조로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지난 2009년 대체수원 지하관정 13개소를 개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일 최근 가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군 보유 대체수원 지하관정 13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함양지방상수도는 위천을 취수원으로 이용함에 따라 원수 확보에 있어 강수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가뭄에 취약한 구조로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지난 2009년 대체수원 지하관정 13개소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 대체관정 일제점검은 겨울가뭄 등 유사시 대비를 위한 것으로 관정별 가동상태 확인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관정주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또 관정별 시료 샘플을 채취해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측정검사센터에 수질검사 의뢰한 결과, 지하수법에 따른 수질 검사항목에서 모두‘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상수 원수 이용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양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경남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2022년도 우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의 2023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는 기존 사업을 수행한 6개 지역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 3곳과 신규 지자체 14개 곳 등 모두 17개 지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함양문화 마당극 ‘연암의 하여가’로 주민배우 25명을 선발, 자체공연 3회를 실시해 지역문화 활력촉진사업의 주민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2022년 사업비 16억원으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구심점 역할 및 각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8일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를 구성했으며, 9개 참여기관과 협력하여 4개 부문 10개 사업 16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