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틱, CES 2023서 국내 기업 아마존 이커머스 진출 업무 협약 체결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 20. 13:03
글로벌 이커머스 액셀러레이터 컨택틱이 국내 기업의 아마존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택틱은 뛰어난 제품력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거나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액셀러레이팅’ 솔루션을 통해 이커머스 비즈니스 분야 진출 및 성장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컨택틱을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국내 브랜드 1,000여 개가 넘는다. 컨택틱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 참가하여 80여 개의 국내 IT/전자 브랜드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맞춤형 전략 제시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컨택틱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성과도 있었으며 홈퍼니싱 전자기기를 제조하는 중견업체와 아마존 US 관련 이커머스 사업을 위임받는 20,000달러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컨택틱과 상담을 진행했던 기업의 해외영업부 담당자는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은 시장조사에서부터 마케팅, 콘텐츠, 운영 등 신경 써야 할 업무 범위가 너무 넓어 선뜻 시작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진출 전략을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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