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4조9000억원···태풍 피해에 전년比 46%↓
유창욱 기자 2023. 1. 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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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84조 8000억 원으로 11.1%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에 따른 영업 손실과 일회성 비용 증가가 지난해 영업이익에 미친 영향을 1조 3000억 원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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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중단 영향 1조3000억 추산
[서울경제]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84조 8000억 원으로 11.1%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에 따른 영업 손실과 일회성 비용 증가가 지난해 영업이익에 미친 영향을 1조 3000억 원으로 추산했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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