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만항재서 풍력발전기 날개 1개 추락…민가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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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10시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에서 풍력발전기 1기의 날개 1개가 발전 타워에서 떨어져나와 100미터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추락사고가 발생한 곳은 풍력발전기 14기가 모여있는 발전단지로, 인명 피해나 인근 민가 등에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발전기는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유니슨이 제작한 2.3MW급 풍력발전기로, 높이 100미터 정도의 발전 타워에 길이 55미터, 무게 20톤 크기의 날개가 3개 장착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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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10시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에서 풍력발전기 1기의 날개 1개가 발전 타워에서 떨어져나와 100미터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추락사고가 발생한 곳은 풍력발전기 14기가 모여있는 발전단지로, 인명 피해나 인근 민가 등에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발전기는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유니슨이 제작한 2.3MW급 풍력발전기로, 높이 100미터 정도의 발전 타워에 길이 55미터, 무게 20톤 크기의 날개가 3개 장착된 형태입니다.
사고 발전기는 2018년 8월 준공해 사고 직전까지 운용돼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풍력발전기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정선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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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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