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산자물가지수 14년 만에 최고 상승률

KBS 2023. 1. 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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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공산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해 생산자물가지수가 8% 넘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22년 평균 생산자물가지수는 118.8로, 1년 전 보다 8.4% 상승했습니다.

이는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며, 지수 자체로는 1965년 통계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지표로, 지수가 클수록 판매 가격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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