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설 맞아 이태원 분향소 참배…귀성객 인사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찾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날 이 대표의 이태원 참사 분향소 참배와 귀성객 인사에는 박홍근 원내대표·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조정식 사무총장·김성환 정책위의장·안호영 수석대변인·천준호 비서실장·김영호 의원 등이 동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진상규명·책임자 문책·추모작업 최선"
박홍근 "설 이후 주호영과 조사기구 등 논의"
용산역 귀성객 인사…"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서울=뉴시스]여동준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찾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민주당 지도부가 참배를 마치자 "내달 4일에 광화문에서 100일 추모제를 하는데 기억해달라"며 참석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잊히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진상규명, 책임자 문책과 추모작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 문제를 포함해 여러 지원에 이르기까지 설 이후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겠다"며 "저희는 만들자는 입장이고 정의당과 기본소득당 등이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서울 용산역을 찾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 대표는 대합실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악수하고 덕담을 전했다. 취재진과 지지자들로 인해 대합실이 혼잡해지자 이 대표는 "민폐에 가깝다"며 자리를 이동했다.
이후 민주당 지도부는 목포행 열차에 탑승하는 시민들과 인사를 한 뒤 열차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며 배웅하기도 했다.
이날 이 대표의 이태원 참사 분향소 참배와 귀성객 인사에는 박홍근 원내대표·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조정식 사무총장·김성환 정책위의장·안호영 수석대변인·천준호 비서실장·김영호 의원 등이 동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