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강추위 계속…연휴 마지막 날 영하 20도

2023. 1. 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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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면서 찬 바람이 먼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때 있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경남과 제주 지역에 눈과 비 소식 들어 있고 연휴의 마지막 날인 다음 주 화요일에는 호남과 제주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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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면서 찬 바람이 먼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했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의 먼지도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내내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서 추위 대비 단단히 해 주셔야겠는데요, 우선 연휴의 첫날인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무려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연휴의 마지막 날인 다음 주 화요일에는 영하 20도에 가까운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따라서 한파특보 지역 더욱 확대 강화됐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때 있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혹시 날아갈 물건은 없는지 시설물 관리 꼼꼼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하게 낮 기온도 살펴봅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영하 2도, 대전 1도, 대구가 3도로 평년 이맘때보다 춥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경남과 제주 지역에 눈과 비 소식 들어 있고 연휴의 마지막 날인 다음 주 화요일에는 호남과 제주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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