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 기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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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을 연다.
1차 훈련은 오는 25일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시작된다.
이번 캠프를 위해 부산 기장군이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구장과 그물망, 장안읍에 위치한 장안천야구장, 기장군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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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을 연다. 1차 훈련은 오는 25일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시작된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운영된다. KBO는 "기술 습득과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의 기량을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피지컬 트레이닝을 통해 향상시키고, 나아가 KBO리그의 뿌리인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키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1차 훈련은 오는 2월 6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리틀야구연맹이 선발한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각 포지션별 코치로 참가한다.
KBO는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기술지도와 함께 전문 트레이너의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번 캠프를 총괄해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장종훈 전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코치가 선임됐다.
김동수 배터리코치, 이종열 타격코치, 차명주, 홍민구 투수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함께 필드 훈련과 실전 교육을 통해 유소년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캠프 기간 내내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를 야구에 적합하게 발달시키기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도 진행된다. 사단법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에서 파견한 전문 트레이너가 신체 부위 와 능력을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한다.
오주한 KBO 의무위원장도 초빙해 부상방지를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교육을 통해 습득 시킬 예정이다. 부정방지, 학교폭력 같은 인성교육도 실시하여 야구선수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이번 캠프를 위해 부산 기장군이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구장과 그물망, 장안읍에 위치한 장안천야구장, 기장군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다. 동아오츠카는 신체 밸런스의 중요성에 대한 스포츠 사이언스 교육과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KBO는 2월 8일부터 제주 서귀포시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선발한 고교 입학 예정 우수선수 30명을 대상으로 Next-Level Training Camp 2차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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