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문화포털'서 문화자료관·문화드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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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포털에서 각 기관에 흩어진 지식자료를 한데 모은 '문화자료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홍희경 문정원 원장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기조에 맞춰 문화분야에서 문화포털이 최초로 '먼저 찾아가는 공공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그동안 찾기 어려웠던 지식자료와 수혜안내서비스 등을 담은 서비스를 시작으로 '정보-지식-데이터'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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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포털에서 각 기관에 흩어진 지식자료를 한데 모은 '문화자료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상자별 문화정책수혜 안내서비스 '문화드림'도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자료관' 서비스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전국 박물관 소장품 목록, 국립무형유산원의 무형유산 기록화·구술 채록. 국립민속박물관의 한국세시풍속사전, 국립문화재연구원의 문화재 연구자료, 한국영상자료원의 영화정보 데이터베이스(DB) 등 다채로운 문화기록자료 160만건을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문화지식자료를 통합 검색·확인할 수 있게 했다.
'문화드림'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문화분야 지원사업을 대상별로 구별해 소개한다. 소외계층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소외계층 신문 구독료 지원', 노년은 문체부의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사업, 청소년 대학체육회의 '행복나눔체육교실' 등 문화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수혜자도 문화분야 수혜자별 지원사업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정원은 신규 서비스를 위해 문화포털을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전국 문화공간을 입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3D지도 스카이뷰를 도입, 지난해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챗봇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 특화 서비스 '집콕+집밖 문화생활'과 '문화TV' '전통문양' 등도 지속 제공한다.
홍희경 문정원 원장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기조에 맞춰 문화분야에서 문화포털이 최초로 '먼저 찾아가는 공공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그동안 찾기 어려웠던 지식자료와 수혜안내서비스 등을 담은 서비스를 시작으로 '정보-지식-데이터'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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