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황사 기승‥전국 눈·비 '최강한파'

오요안나 캐스터 2023. 1. 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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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들면서 먼지가 밀려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돌아왔는데요.

아직 남부 지방 곳곳은 공기가 탁한상황입니다.

현재 광주가 165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세종과 대구는 나쁨 단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으로 차츰 바람이 들어오면서 미세먼지가 잦아들겠습니다.

이제부터 문제는 추위입니다.

당장 오늘 낮부터 날이 차가워지기시작하겠는데요.

설날 당일에는 전국에 눈과 비가 지나겠습니다.

이후로는 더 강한 한기가 밀려오면서요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화요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 충청과 호남 곳곳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이 영하 2도, 대전 1도, 대구 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은 호남과 제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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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47557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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