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바이 코리아'에도 코스피 보합권‥코스닥은 소폭 '상승'
[정오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혼조 출발한 국내 증시가 오후 장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8거래일째 바이 코리아를 외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 팔자에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 내에서 여전히 갈팡질팡한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 매수에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31포인트 내린 2379.03포인트로 코스닥은 1.46포인트 오른 714.3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에도 미국 연준이 기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살펴보면 호조세를 보이고있는가운데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과 올해 역성장이 전망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4%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 Cj대한통운은 택배 물동량 증가율이 둔화해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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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47556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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