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선 풍력발전기 날개 부러졌다, 한국남부발전 운용

김경목 기자 2023. 1. 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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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10분(119접수시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만항재에서 한국남부발전㈜이 운용하는 풍력발전기 9호기에서 회전날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날개는 부러지면서 산 아래로 떨어졌지만 사람이 다치거나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사고가 난 풍력발전기는 타워 높이가 100m이고 회전날개(블레이드)는 55.2m, 직경은 112.8m이다.

한국남부발전은 만항재에 14기의 풍력발전기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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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한읍 만항재 14기 중 9호기에서 사고

[정선=뉴시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김경목 기자 = 20일 오전 10시10분(119접수시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만항재에서 한국남부발전㈜이 운용하는 풍력발전기 9호기에서 회전날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날개는 부러지면서 산 아래로 떨어졌지만 사람이 다치거나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사고가 난 풍력발전기는 타워 높이가 100m이고 회전날개(블레이드)는 55.2m, 직경은 112.8m이다.

한국남부발전은 만항재에 14기의 풍력발전기를 세웠다.

도내에서는 정선, 평창 등 고지대에 28단지 216기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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