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윤정희, 프랑스 파리서 별세…향년 79세

김광현 기자 2023. 1. 20.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활동했던 영화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시간 어제(19일) 향년 7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뒤 같은 해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과 청룡영화제 인기 여우상을 받았으며, 60년대 문희, 남정임 씨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습니다.

고 윤정희 씨는 지난 10여 년 동안 알츠하이머를 앓아왔으며, 배우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활동했던 영화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시간 어제(19일) 향년 7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뒤 같은 해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과 청룡영화제 인기 여우상을 받았으며, 60년대 문희, 남정임 씨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로 복귀했지만, 배우로서 마지막 작품이 됐습니다.

고 윤정희 씨는 지난 10여 년 동안 알츠하이머를 앓아왔으며, 배우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입니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