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해 2만 1천여 명 스스로 목숨 끊어...중장년 남성 중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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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2만 1,584명을 기록해 2021년보다 577명 늘었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관계 부처와 함께 원인과 동기 등을 조사할 것"이라며 "자살에 몰리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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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2만 1,584명을 기록해 2021년보다 577명 늘었습니다.
특히 40대에서 60대까지 중장년 남성 중심으로 증가세가 뚜렷했는데 직업별로는 실업자와 연금 생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관계 부처와 함께 원인과 동기 등을 조사할 것"이라며 "자살에 몰리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0월 자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한 뒤 전화와 SNS 상담 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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