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최정원 제보자 A씨 “손해배상 소송 제기, 협박 주장 사실 아냐” (연중 플러스)

2023. 1. 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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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가 UN 출신 최정원 논란을 조명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에서는 최정원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제보자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를 3~4번 정도 만났고,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제보자는 최정원을 상대로 5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을 뿐 돈으로 협박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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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

‘연중 플러스’가 UN 출신 최정원 논란을 조명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에서는 최정원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제보자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를 3~4번 정도 만났고,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특히 최정원과 아내가 전 연인 관계였으며 최정원은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A씨는 아내와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아려졌다.

이에 최정원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며 즉각 반박했다. 최정원은 언급된 아내라는 사람은 전 연인이 아닌 친한 동네 동생이었다.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오히려 제보자가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다며 강경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보자 역시 아내가 작성한 각서를 공개하며 재반박했다. 각서에서 아내는 최정원을 예전에 만났던 남자라며 남편에게 숨기고 사적인 만남을 가진 것을 인정했다. 

제보자는 최정원을 상대로 5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을 뿐 돈으로 협박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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