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미세먼지주의보 "야외활동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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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농도는 157㎍/㎥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시 연동 168㎍/㎥으로 '매우나쁨' 단계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주의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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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PM-10) 주의보, 발령농도 157㎍/㎥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농도는 157㎍/㎥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시 연동 168㎍/㎥으로 '매우나쁨' 단계이다. 이 밖에 성산과 서귀포시 등 제주 전역에 짙은 미세먼지 농도가 형성돼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주의보가 발령된다. 특히 먼지 수치가 30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는 경보가 발령된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해야 되며, 일반인들도 과격한 실외운동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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