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 성공하세요" 괴산군, 귀농귀촌 도시민 지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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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귀농귀촌단지 기반 조성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 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귀농귀촌인 고용 지역 기업체 임금 지원사업 등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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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귀농귀촌단지 기반 조성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 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귀농귀촌인 고용 지역 기업체 임금 지원사업 등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 가운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 창업(농지 구매, 하우스 신축 등)과 주거공간(주택 구매·신축) 마련에 지원하는 융자 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가구주다.
농업 창업 초기 비용은 1.5%대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주택 구매·신축은 75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 9곳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며 농어촌 체험, 영농기술 습득, 농지·주택 구매 여건을 탐색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통계청이 지난해 6월 공동 발표한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괴산군에 귀농·귀촌한 도시민은 2015년 1731명, 2016년 1755명, 2017년 1701명, 2018년 1584명, 2019년 1662명, 2020년 1628명, 2021년 167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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