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사드기지 접근 드론 수색 종료..."대공 혐의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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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기지에 접근한 민간 드론 수색작전을 종료했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과 경찰, 방첩 당국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지난 17일 사드 기지로 접근한 드론 비행체에 대공 혐의점이 희박하다고 결론 내리고, 수색작전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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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기지에 접근한 민간 드론 수색작전을 종료했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과 경찰, 방첩 당국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지난 17일 사드 기지로 접근한 드론 비행체에 대공 혐의점이 희박하다고 결론 내리고, 수색작전을 종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경찰이 CCTV 영상 확인과 탐문으로 비행 주체에 대해 수사하고 기체 수색도 맡을 전망입니다.
합참 관계자는 기체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정황과 미 측이 가진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대공 혐의 가능성이 매우 작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사드 기지의 주한미군 초병이 민간 상용 드론 1대가 기지로 접근하는 것을 발견해 미군은 전파교란, 재밍 드론 건으로 대응했고, 이후 기체는 급격히 고도가 떨어져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흘 동안 수색했지만, 기체를 찾지 못했는데 전파 교란으로 추락한 기체를 조종자가 회수했거나 고도가 급격히 낮아졌던 드론이 다른 방향으로 날아갔을 가능성 등이 제기됩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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