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심은 곳에 메시 났다! 옥수수밭 50만㎡에 씨 뿌려 [포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이끈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얼굴이 50만㎡ 크기의 옥수수밭에 새겨져 화제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농부 막시밀리아노 스피나세는 코르도바주 로스 콘도레스에 위치한 옥수수밭에 메시의 얼굴 모양으로 옥수수를 파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이끈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얼굴이 50만㎡ 크기의 옥수수밭에 새겨져 화제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농부 막시밀리아노 스피나세는 코르도바주 로스 콘도레스에 위치한 옥수수밭에 메시의 얼굴 모양으로 옥수수를 파종했다. 스피나세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마라도나가 활약한 1986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우승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농업 기술자와 함께 메시의 얼굴이 나타나도록 특정한 위치에 씨앗을 심는 코딩을 설계해, 씨앗이 더 많이 심어진 곳은 나중에 옥수수가 자랐을 때 짙은 녹색을 띠게 돼 그렇지 않은 곳과 대비를 이루며, 이 같은 명암 효과로 하늘에서 바라보면 메시의 얼굴이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 만의 ‘메호대전’이 열려, 화끈한 골 잔치로 마무리됐다.
파리생제르맹은 2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힐랄-알 나스르 연합팀과 친선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을 떠나 알 나스르에 입단한 뒤 치른 첫 경기이자, 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파리)와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는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란 설화’ 유감·해명 없는 귀국길…빛바랜 ‘경제외교’
- 나경원, 윤 대통령에게 사과 “제 불찰…논란으로 누됐다”
- “명절음식이고 뭐고, 집이 다 타서…” 설 앞둔 구룡마을의 한숨
- 안철수 “김기현이 공천 공포 분위기 만들어”…‘나-안 연대’ 솔솔
- 겨울인데 창문 계속 열린 집, 혹시…위기가구 찾는 따뜻한 눈
- 세상에, 이런 어른…김장하 “칭찬도 꾸중도 말고, 그대로 봐줘”
- “코끼리가 쓰레기산에서 픽, 픽, 쓰러져…내장은 비닐 범벅”
- 30일부터 학교도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버스·지하철에선 써야
- 작은도서관 예산 삭감 서울시, 논란 확산에 “추경으로 확보”
- 메시 심은 곳에 메시 났다! 옥수수밭 50만㎡에 씨 뿌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