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美 스카이파이와 LOI 체결

김경택 기자 2023. 1. 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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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위성영상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우주위성 영상사업을 본격화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SkyFi(스카이파이)와 위성 영상 플랫폼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제휴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LOI를 통해 위성 영상 플랫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국내 위성 영상 유통 시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SkyFi는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위성영상 플랫폼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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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주 위성 영상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위성영상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우주위성 영상사업을 본격화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SkyFi(스카이파이)와 위성 영상 플랫폼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제휴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LOI를 통해 위성 영상 플랫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국내 위성 영상 유통 시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켄코아는 SkyFi의 투자 시리즈에 참여해 일부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우주산업이 켄코아의 미래 핵심성장 동력 중 하나인 만큼 SkyF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yFi는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위성영상 플랫폼 업체다. 기존 보유한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SkyFi 위성을 직접 움직여 원하는 위치의 위성영상정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는 "지난해 켄코아는 미국 우주분야 기술선도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분투자를 단행해 왔다"면서 "투자 목적은 단순한 지분 투자가 아닌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피투자회사와의 신규 사업 제휴로, 켄코아는 미래 성장동력인 우주위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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