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비공식 '덩크왕' 고든, 덩크 콘테스트 복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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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체 'SI'는 고든이 NBA 올스타전에 선발되면 덩크 콘테스트에 다시 출전한다고 전했다.
고든은 9년 차로 올 시즌 평균 16.5점 6.8 리바운드 2.6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고든은 올 시즌에도 경기 중에 경이로운 덩크 실력을 다회에 걸쳐 뽐냈다.
그러나 NBA 선수라면 대다수가 올스타전 출전권을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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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팬들을 덩크로 놀라게 했던 덴버 너겟츠의 애런 고든(이하 고든)을 다시 한번 덩크 콘테스트에서 볼 수 있을까?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체 'SI'는 고든이 NBA 올스타전에 선발되면 덩크 콘테스트에 다시 출전한다고 전했다.
고든은 9년 차로 올 시즌 평균 16.5점 6.8 리바운드 2.6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득실점 마진에 있어서 +7.9점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NBA 올스타전은 50%의 팬 투표, 25%의 현재 선수들의 투표, 25% 미디어의 투표로 각 동부 서부 가드 2명 포워드 3명을 뽑는다. 또한 감독 추천으로 2명의 선수를 더 뽑는다.
하지만 고든의 출전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20일 발표된 3차 투표 집계 결과 그의 이름은 10위권 밖으로 벗어났다. 득점기록 또한 59위에 그쳤다.
많은 팬들이 고든의 덩크를 그리워하고 있다. 고든은 올 시즌에도 경기 중에 경이로운 덩크 실력을 다회에 걸쳐 뽐냈다. 또한 지금까지 총 2번의 덩크 콘테스트에 출전해 준수한 덩크를 보여줬지만 모두 준우승을 기록, 이후 불참을 선언했다.
그러나 NBA 선수라면 대다수가 올스타전 출전권을 희망한다. 덩크 콘테스트를 통해 늘어난 팬들에게 어필해 4차 집계에서 고든의 이름이 순위표에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스타전은 20일, 유타 재즈의 홈구장인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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