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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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 관련 유지보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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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태양광 관련 인력양성 등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기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 관련 유지보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문인력양성교육과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총 52회에 걸쳐 919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고, 태양광 관련 기업의 시제품개발과 시험 성능평가 등 총 174건의 기술개발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시제품 개발지원 등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억 2000만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고, 지난해 10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 교육기관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내에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센터가 구축되면 태양광 발전설비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개발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구축되면 본격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창출과 기술개발 등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더 나아가 새만금 내에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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