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올해 노후수도관 개량 지원에 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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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노후주택 옥내수도관 개량 공사 지원에 6억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노후주택 옥내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발생한 20년 이상 경과 130㎡ 이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의 수도관 교체 시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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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노후주택 옥내수도관 개량 공사 지원에 6억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노후주택 옥내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발생한 20년 이상 경과 130㎡ 이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의 수도관 교체 시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면적에 따라 표준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되며,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노후 수도관을 교체한 338세대에 3억6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 세대를 더 늘려 약 750세대에 6억6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하수도관리센터 수도과 급수팀(031-590-2468·47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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