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찾기 간편" 이대서울병원, 외래 넘버링 부여

이순용 2023. 1. 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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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의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2023년 새해부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래번호체계는 외래에서 내원객들이 진료과를 신속하고 올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각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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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진료과 및 센터에 고유 숫자 부여 "외래 서비스 개선“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의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2023년 새해부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래번호체계는 외래에서 내원객들이 진료과를 신속하고 올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각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시스템이다. 번호 중 앞자리 숫자는 층수를 의미하는데 지하 1층은 B1, 1층은 1, 2층은 2로 표기했다. 두 번째 자리 숫자는 위치에 따른 순서로 정문을 기준으로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숫자가 1씩 올라간다.

각 진료과 및 센터의 유리문과 상단 사이니지 우측에 숫자를 각각 부착했으며, 환자 영수증 및 안내문에도 넘버링을 명기해 진료과와 센터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각 진료과 및 센터에 누구나 인지하기 좋은 숫자를 부여해 처음 병원을 찾는 사람도 정확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외래환경을 개선했다”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는 지하 1층에서 정문 기준 가장 오른쪽에 있으니 B11번으로 가시고, 가정의학과는 3층 정문 기준 가장 왼쪽인 37번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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