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성태 영장서 '변호사비 대납' 혐의 빠져‥대국민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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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빠졌다며 검찰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 최고위 회의에서 "어제 검찰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영장청구에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빠졌다"며 "그동안 쌍방울과 이재명 대표를 엮기 위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요란하게 떠들더니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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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빠졌다며 검찰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 최고위 회의에서 "어제 검찰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영장청구에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빠졌다"며 "그동안 쌍방울과 이재명 대표를 엮기 위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요란하게 떠들더니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이어 "아니면 말고 식의 흑색선전이자 마타도어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일부 언론, 보수 유튜버는 검찰에 편승해 이 대표를 악의적으로 공격했는데, 국민의힘은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도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종합해보면 검찰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펼친 것"이라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성준 대변인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결국 가짜뉴스였다"며 "특히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의혹을 부풀린 당사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754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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