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구룡마을 화재 5시간 반 만에 완전 진화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3. 1. 20.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고, 구룡마을 4, 5, 6지구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5시간 반 만인 11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현재까지 주택 약 60채, 2천7백 제곱미터가 소실되고, 44가구에서 이재민 62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고, 구룡마을 4, 5, 6지구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5시간 반 만인 11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현재까지 주택 약 60채, 2천7백 제곱미터가 소실되고, 44가구에서 이재민 62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재민들은 인근 숙박시설 4곳에서 임시로 머무를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54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