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구룡마을 화재 5시간 반 만에 완전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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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 반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고, 구룡마을 4, 5, 6지구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5시간 반 만인 11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현재까지 주택 약 60채, 2천7백 제곱미터가 소실되고, 44가구에서 이재민 62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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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 반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고, 구룡마을 4, 5, 6지구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5시간 반 만인 11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현재까지 주택 약 60채, 2천7백 제곱미터가 소실되고, 44가구에서 이재민 62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재민들은 인근 숙박시설 4곳에서 임시로 머무를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54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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