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다문화 학생을 위한 SW·AI 코딩캠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지역 다문화 학생을 위한 SW·AI 코딩캠프인 '잡스의 차고 특별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하대학교와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함께하는 디지털 새싹 사업으로 열렸다.
디지털 새싹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에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다문화 학생 대상 디지털 인재 육성 앞장서
코딩 교육으로 SW·AI 교육 활성화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지역 다문화 학생을 위한 SW·AI 코딩캠프인 ‘잡스의 차고 특별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하대학교와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함께하는 디지털 새싹 사업으로 열렸다. 디지털 새싹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에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천 연수구에 있는 함박초등학교와 문남초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학생 25명들은 3일 동안 부자실드와 고릴라셀을 사용한 아두이노 교육과 mBlock을 사용한 코딩 수업을 들었다.
다문화 학생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인하대 국제학부 대학생들과 3명의 통역사가 캠프에 함께했다.
학생들은 캠프 마지막 날에 팀별로 나눠 창의적 아이디어를 떠올린 뒤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박스’(게임기), ‘아이언 라이트’(온도 손전등), ‘모든 언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번역기’, ‘지각생 차단기’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박승보 교수는 “청소년들이 SW(소프트웨어)와 AI(인공지능)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라나는 디지털 인재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