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0~21일 '이동점포' 운영…신권교환·ATM 사용 가능

이한승 기자 2023. 1.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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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신권교환과 ATM 이용 등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이동점포를 오늘(20일)부터 내일(2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 금융편의를 위해 연휴를 앞둔 오늘(20일)부터 내일(21일)까지 양일간 동명휴게소 상행선에서 'DGB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16톤 차량으로,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제약 없이 찾아가신권 교환을 비롯해 ATM을 이용한 입출금 거래,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구은행은 영업마케팅 및 점포사각지대 지원, 점포 효율화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명절 휴게소 운영을 비롯해 지역 축제 명소 등을 찾아 지역민의 금융 편의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구은행 이동점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된 다양한 대면 행사, 축제 등이 거리두기 완화로 재개됨에 따라 대구은행의 이동점포도 새해에는 다양한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점포 축소, 금융 소외 지역 등 금융 서비스가 요원한 곳에 적극 찾아가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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