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선포에도 진정되지 않는 페루 시위
권진영 기자 2023. 1. 20. 11:43
(리마 로이터=뉴스1) 권진영 기자 = 1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 탄핵 및 체포에 반발해 일어난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시위 도중 한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 페루 정부는 15일 리마, 쿠스코, 푸노, 카야오 지역에 3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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