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농사용 전기 위약금 폭탄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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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전남 구례군 농민들에게 농사용 전기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며 위약금을 물렸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한전의 기준 없는 농사용 전기 단속으로 피해 입은 농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시군 담당 공무원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저온 창고를 파악하고 피해 사례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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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전남 구례군 농민들에게 농사용 전기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며 위약금을 물렸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한전의 기준 없는 농사용 전기 단속으로 피해 입은 농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시군 담당 공무원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저온 창고를 파악하고 피해 사례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례군의회는 피해 농민들을 모아 집단 소송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전국 농민회 총연맹은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피해가 있는지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임지은 기자(jieun@k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54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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