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외국어영화상 최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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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영미권 최고 권위의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 2개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는 현지시간 19일 최종후보를 발표했는데, 본 시상식은 런던 사우스뱅크센터 로열페스티벌홀에서 2월 19일 개최됩니다.
박찬욱 감독은 2018년 '아가씨'로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데 이어 두번째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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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영미권 최고 권위의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 2개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는 현지시간 19일 최종후보를 발표했는데, 본 시상식은 런던 사우스뱅크센터 로열페스티벌홀에서 2월 19일 개최됩니다.
박찬욱 감독은 2018년 '아가씨'로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데 이어 두번째 도전에 나섭니다.
지난 2020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과 오리지널 각본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가 한국 배우로선 처음으로 조연상을 받았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53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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