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꺾은 호러영화 '메간', 속편제작 확정 "2025년 1월 17일 개봉"

2023. 1. 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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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2023년 해피 뉴 호러 '메간'이 글로벌 흥행 폭발에 힘입어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메간'은 오직 ‘케이디’를 위해 프로그래밍 된 AI 로봇 ‘메간’이 ‘케이디’와의 우정을 위해 예측할 수 없는 업그레이드를 계속 하며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담았다.

'메간'은 북미 개봉 첫날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팬데믹 이후 시리즈 제외 호러 영화로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1월 20일 현재까지 글로벌 흥행 수익 1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익을 달성한 '메간'은 제작비 대비 8배를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 신드롬에 힘입어 '메간'의 속편 'M3GAN 2.0' 제작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례적인 속도로 빠르게 속편 제작을 공식화한 것은 물론 2025년 1월 17일 북미 개봉일까지 확정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연 배우 앨리슨 윌리암스과 바이올렛 맥그로우도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메간'은 1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 UPI]-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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