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네 봉사하는 통장 10명에 '캘리그라피 달력'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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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청구동에서 동네를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을 위해 지난 18일 '캘리그라피로 달력 만들기' 강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센터 3층 패밀리카페에 모인 통장 10명은 새 달력 위에 새해 다짐과 희망을 그려냈다.
강좌에 참여한 한 통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를 겪으면서 새해에 대한 설렘이 사라졌는데, 나만의 달력을 만들면서 올 한 해 희망을 기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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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중구는 청구동에서 동네를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을 위해 지난 18일 '캘리그라피로 달력 만들기' 강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센터 3층 패밀리카페에 모인 통장 10명은 새 달력 위에 새해 다짐과 희망을 그려냈다.
이날 강의는 캘리그라피 학부모 모임 '블라썸'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블라썸'은 지난해 '중구 내일가치 챌린지 주민 공모'에 선정된 이후 전봇대 옷 입히기, 문화시장 환경개선 사업, 발달 장애인을 위한 캘리그라피 특강을 이끄는 등 골목경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통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를 겪으면서 새해에 대한 설렘이 사라졌는데, 나만의 달력을 만들면서 올 한 해 희망을 기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통장님들께서 만드신 멋진 달력처럼 중구민 모두 새해 다가오는 하루하루를 생애 가장 멋진 날로 만들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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