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00호, "드라마 '라스트 오브 어스' 시청자 1000만 명 돌파"
지난 15일 HBO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HBO맥스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라스트 오브 어스'는 원작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드라마 형식으로 잘 각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주인공인 '죠엘' 역의 페트로 파스칼의 뛰어난 연기는 물론 완성도 높은 세계관 구현이 더해지며 제작사인 HBO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초반 성적을 거뒀습니다.
해외 매체인 데드라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영된 드라마 '라스트 오브 어스' 에피소드 1은 47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2010년 이후 HBO에서 세 번째로 큰 데뷔작이 됐습니다.
해외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EU는 곧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 반대와 함께 반독점 경고를 정식으로 제기할 예정인데요.
현재 EU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에서도 인수 반대에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블리자드를 687억 달러(약 84조 원)의 규모에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에 출시된 스타디아는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주목받았는데요.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일했던 필 해리슨을 주축으로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하려 했으나 레이턴시와 인풋렉 같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결국 서비스 종료를 맞았습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로 제작하고 있으며 첫 공개부터 고품질의 그래픽과 함께 뛰어난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서유기'를 모티브로 진짜 손오공과 그를 사칭하는 가짜 손오공의 대립 등 어두운 판타지를 담았습니다.
한편, '검은 신화: 오공'의 출시 플랫폼은 미정입니다.
기존 PS4 버전 구매자는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습니다.
PS5용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는 기기의 성능을 살려 향상된 그래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6. 모바일 신작 '드래곤 퀘스트 챔피언스' 발표
'드래곤 퀘스트 챔피언스'는 멀티 플레이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인데요.
최대 50명의 유저와 함께 플레이하는 대인전부터 타 플레이어와 몬스터가 싸울 때 급습해 난전을 유도하는 등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의 PvP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기존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핵심이었던 모험과 스토리도 담았습니다.
스퀘어에닉스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오는 2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내 거주하는 iOS와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합니다.
7. 삼국지에 소울류 더한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스토리 영상
이번 영상에서는 게임 속 스토리를 엿볼 수 있으며 유비, 장비, 관우, 조조, 동탁, 여포, 손견 등 '삼국지' 속 유명 장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요괴와 같은 판타지 요소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는 오는 3월 3일 PS4, PS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로 출시됩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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