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안진우 2023. 1. 20. 11:39
부산의 한 신축 수소충전소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철골 구조물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9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 동삼동의 수소충전소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남성 노동자가 철골 구조물에서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철골 구조물에서 이동하다 떨어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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