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빌려 울산에서 대구까지 107km 운전한 1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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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107㎞를 운전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중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렌터카를 운전하고 있고, 트렁크에도 사람이 타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 새벽 1시쯤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A군을 입건하고, 정원 초과 탑승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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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107㎞를 운전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중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렌터카를 운전하고 있고, 트렁크에도 사람이 타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구 동서시장 인근에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10대 6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 새벽 1시쯤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A군을 입건하고, 정원 초과 탑승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렌터카를 대여한 경위와 다른 운전자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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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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