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득점왕 기록 –1’ EPL 골든 부츠 벌써 확정? 이전 기록 보니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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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이전 EPL 득점왕 기록과 홀란드의 골 행진을 비교하면서 골든 부츠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PL 역대 득점왕 기록을 살펴보면 1997/98, 1998/99시즌 18골을 기록한 선수가 골든 부츠를 거머쥐었다.
1992/93, 2018/19시즌에는 22골을 기록한 선수들이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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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은 이미 확정?
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기대감은 상당했다.
이미 엄청난 득점력을 통해 오스트리아, 독일 무대를 점령했기에 EPL 무대도 정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홀란드는 보란 듯이 활약을 통해 모든 우려를 날렸다. 맨시티에 합류하자마자 괴물 공격수의 위상을 과시하는 중이다.
맨시티 유니폼은 홀란드에게 날개였다. 엄청나게 비상했고 연이어 기록을 갈아치웠다.
홀란드는 5경기에서 9골을 기록한 EPL 최초의 선수, 역사상 7번째 연속 해트트릭 달성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EPL 역사상 최초로 홈 3경기에서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홀란드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2골 고지에 올라섰다.
이제 리그 절반이 됐는데 벌써 22골을 기록하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이전 EPL 득점왕 기록과 홀란드의 골 행진을 비교하면서 골든 부츠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PL 역대 득점왕 기록을 살펴보면 1997/98, 1998/99시즌 18골을 기록한 선수가 골든 부츠를 거머쥐었다.
이후 2008/09 19골, 2006/07, 2010/11 20골이 득점왕에 올랐다.
1992/93, 2018/19시즌에는 22골을 기록한 선수들이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홀란드와 동률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은 거머쥔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는 23골을 기록했다. 홀란드가 치를 경기는 아직 많이 남았다.
현재 득점력이라면 골을 더 넣을 것이 분명하기에 골든 부츠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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